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 여드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 여드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제 동생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분명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을 사줘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고운 피부를 자랑했던 아이거든요.

 

그런데 청춘의 상징이라는

여드름이 동생의 고운 피부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요.

 

물론 피부과도 가보고

나름 관리를 했지만, 데일리 케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화장품을 바꿔주었답니다.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

스킨구하리 리바이브테라피를

꾸준히 써보기로 했어요.

 

 

-클렌징부터 크림까지-

 

지금까지 동생은 그냥

토너와 크림만 사용하고

비누로 세수하고 다녔거든요.

 

동생의 주장은 화장을 하는게

아니고 썬크림만 겨우 바르고

다니는데 클렌징을 해야하나 였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달랐답니다.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클렌징을

꼭 써보라고 했죠.

 

 

-자극 없는 클렌저-

 

동생의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금방 붉게 트러블이 올라오고

아주 예민해져 있더라고요.

 

다행히 이 리바이브 에이씨 클렌저는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었어요.

 

살리실릭애씨드,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이

들어가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이런 성분들이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의 블랙 헤드, 화이트 헤드까지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에

대해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았던

우리 꼬맹이도 한 번 클렌저를

사용해 보더니 다른걸 느꼈나 봐요.

 

거품이 일어나는게 예사롭지

않다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고요.

 

부드러운 성분이 주를 이루는

클렌저라 세정력이 약하거나

거품이 약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놀라는 눈치였어요.

 

 

게다가 피부에 발라 보니

발림성도 좋다고 하면서 놀라더군요.

 

하도 좋다고 칭찬을 하기에

저도 한 번 사용을 해 봤는데요.

 

놀라울 정도로 세정력이 좋고,

보통 저도 세안을 하고 나면 바로

스킨이나 로션을 발라야 할 정도로

속 건조가 심했는데 이건 조금

기다렸다가 발라도 될 정도로

아주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었어요.

 

 

-빠르게 흡수되는 촉촉한 토너-

 

클렌저로 세한을 한 이후는

리바이브 엔에프 토너를 발라줘요

작은 자극에도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 예민한 피부에 딱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토너 뚜껑을 열어 보면

구멍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마구 써서 낭비하는 것을 막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깔끔한 디자인이 예뻐보였습니다.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안심이 될 것

같았답니다.

 

심지어 저자극 임상시험도

완료했다고 해요.

 

왜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워터리한 제형이라서

좋아 보였어요.

 

사실 이런 토너 중에서도

끈적이고, 피부가 번들거리게

만드는 제품이 있잖아요.

 

이건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이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얼굴에 유분기가 많은 동생이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스킨이

잘 맞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발림성도 좋고

은은한 티 트리향이라 마음에

안정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트러블 진정부터 보습까지 -

 

호기심 많은 우리 자매는

사실 이 리바이브 엔에프 앰플을

제일 먼저 써보고 싶었어요.

 

그만큼 혼자 노란색으로 색이

미묘하게 다르고 디자인도 달랐거든요.

 

이 앰플은 수분이 부족하고,

속 건조가 심한 사람들이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손에

테스트를 해보았답니다.

 

제형은 살작 묽은 편이 속해요.

그렇지만 점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안에는 정제수가 아니라

병풀잎수가 베이스라고 해요.

 

무려 700,700PM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많이 줄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고

전혀 끈적이지 않아서 편했어요.

 

백미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보호막, 장벽 강화를 돕는다고 해요.

 

그래서 수분 손실을 막아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니 든든하더라고요.

 

 

-쿨링감 있는 부드러운 크림-

 

사실 지금 제 동생에게는

이 크림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클렌징하고 토너와 앰플을

이용하고 피부결을 잡아 주는

마지막 단계는 크림이잖아요.

 

이 리바이브 엔에프 크림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다고 해요.

보통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가 당기고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유수분밸런스를 잡아주니

트러블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부드러운 제형이고

꾸덕한 느낌이 없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촉촉한 것과 번들거리는 것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볍게 잘 발리는 백색의

크림 제형이라서 저도 안심했답니다.

 

 

탱글하고 가벼운 제형인데다

흡수도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크림은 그렇지 않은데

발랐을 때 살짝 쿨링감이 있다고 해서

저도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크림은 바르고 나면

피부가 답답하고 끈적이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제품은 피부에 쿨링감이 느껴지니

피부 자극이 덜하지 않을까 했어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을

고민하다가 동생을 위해서

선택한 제품인데요.

 

조금 부끄럽지만 오히려

동생보다 제가 더 잘 활용하고

있어서 조만간 한 세트를

더 주문할 생각이에요.

 

저도 피부 안에 수분이 부족하고,

심하지는 않지만 종종 트러블이

발생해서 화장할 때마다 곤란하거든요.

 

피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우리 자매에게 오랜만에 순하고

잘 맞는 화장품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이제 집에서

제대로 홈케어가 가능할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https://skin9hari.co.kr/

스킨구하리